내가 놓은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잡고 있는 나는
참 바보 같아
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우리를 놓아야 하는 지금
힘겹게 잡고 있는 지금이
빨리 아파해야 할까
이미 충분히 힘들데
괜찮아질 때쯤 툴툴 털고 일어나면
정말 괜찮을 까
이제 정말 너를 놔줄 때인가 봐
계절이 바뀌듯
너의 맘도 나의 맘도
정리가 필요하겠지
너로 가득한 공간에
그렇게 마음의 공간이 생기겠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음식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삶을 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