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화요문장

문학의 밤, 안톤 체호프

화요일에 읽는 오늘의 문장

by 꽃고래

#꽃고래책다방 #오늘문장 #이유경 #flalebooks

화요일에 읽는 오늘의 문장 (17)

#이작가노트

[2022.2.22]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에 반짝이는 한줄기 빛을 보여줘라.”

_안톤 체호프


무척 고단하고 피곤한 엄마의 퇴근후 집에서의 모습을 어떻게 문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했다. 아니 굳이 왜 문학적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가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야 삶이 조금은 덜 비극적일 것 같았다.

“그녀는 아이들을 안아줄 겨를도 없이 저녁 식탁을 치우자마자 느릿느릿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중력은 그녀의 주름과 불어난 턱살을 모두 끌어당겼다.”


#안톤체호프 #문학적으로살기 #문장연습

#화요문장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브런치꽃고래 https://brunch.co.kr/@yklee602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문학의 힘, 저항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