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아침 산책-1, 고성 송지호해수욕장
요즘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다 보니
모든 게 고래로 보입니다.
휴가차 다녀온
고성의 송지호 해수욕장 앞에 있는 섬이
마치 커다란 멋진 고래처럼 보였습니다.
날이 흐려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멋진 하늘과 해변의 분위기가
참 좋았던 아침입니다.
새벽 바다에서/ 조창환
맨발로 바다를 밟는다
밤새 그렁거리던 바다는
순한 짐승처럼 부드럽다
바람 속에서 못질하던 젊은이는
새벽의 흰 시간 저편으로 사라졌다
부서지기 쉬운 녹슨 칼날은
소금 덮인 모래 속에 파묻혀 있고
수평선 아득한 곳에서
눈물보다 한량없는 하루가 온다
SM-S908N
Samsung Galaxy S22 Ultra Rear Ultrawide Camera
2.2mm, ƒ/2.2, 1/121s, IS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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