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모래지치 Lappula sp.
변산의 고사포해수욕장
모래사장 가장자리에 피어있던
모래지치라는 꽃입니다.
처음 보는 꽃인데
참 예쁩니다.
그냥 모래밭에 구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미모를 지녔습니다.
모래에 사는 지치과 식물이라
모래지치라고 불립니다.
학명은 Argusia sibirica (L.) Dandy
영어 이름은 Siberian sea rosemary.
아마 시베리아가 원산지인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해안 지역의 해안 모래땅,
특히 전북 변산, 무창포, 안면도 등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척박한 모래밭과
해풍에 시달리면서도
구김살 없는 미소로 반겨주던 꽃.
이런 낯설지만 친근한 꽃을 만나고
가까이 들여다보며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여행은
삶을 지루하지 않게 해 주며
힐링이 됩니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https://500px.com/photo/1113971261/a-journey-on-a-spring-day-5-by-yong-k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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