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Sleep in the garden-8

멕시코모자 Mexican Hat/Ratibida columnifera

by 박용기
136_5129-32-st-m-s-Sleep in the garden-8.jpg


오늘 아침엔

붉은색이 완전히 사라진

노란색 멕시코모자 사진으로 찾아왔습니다.


노란 꽃은 원예치료에서

자주 사용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햇빛처럼 환한 인상을 줌으로써

우울감 감소에 효과적이며,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

감정 표현 촉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상징하여,

치료 과정 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한낮의 햇살처럼 피어난

노란 꽃을 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운 여름날이지만

노란 꽃 속에 담긴

희망의 온도가

더위를 잊게 하고

우리들을 가을의 문턱으로

대려다 주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시편 139:14 (개역개정)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 Psalm 139:14 (New International Version)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sleep_in_the_garedn #멕시코모자 #노란_꽃 #희망의_온도






keyword
작가의 이전글Sleep in the garde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