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코스모스 Yellow cosmos
황화코스모스 위에
가을이 내려앉은 아침
가을을 모으러 찾아온
벌 한 마리
바삐 움직이다 돌아갔다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의 만남은
가을의 수확이 되고,
서로에게
겨울을 준비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된다
꽃은 벌이 있어
씨를 맺고,
벌은 꽃이 있어
꿀을 모읍니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들은
꽃과 벌에게
겨울을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 됩니다.
벌들은 이렇게 모아놓은 꿀들로
추운 겨울을 나고,
황화코스모스는 씨를 맺고
그 씨로
새봄에 다시 생명을 얻게 되겠지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는
가을날 어느 순간을
클로즈업했습니다.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가을_서정 #황화코스모스 #꿀벌 #짧은_만남 #겨울준비 #하나님의_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