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열매 Evergreen spindle tree
12월엔 모두
두꺼운 옷속으로
마음을 숨기지만
마음을 열고
붉은 사랑을 보여주는
나무도 있다
겨울이면
열매를 터뜨려
시간이 익힌 붉음을
보여주는 사철나무는
제 사진의 단골손님입니다.
마치 이맘때면
사람들이 배지처럼 달기도 하는
사랑의 열매를 연상시킵니다.
일 년을 잘 살았다고
자연이 달아준 사랑의 열매.
내 인생의 12월에도
저렇게
하나님이 달아주시는
사랑의 열매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 시편 1:3 (개역개정)
That person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they do prospers.
- Psal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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