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
월광소나타의 정식 명칭입니다.
베토벤은 헝가리 귀족인 요제프 브룬스비크 백작의 초청으로
가문의 맨션 중 하나인 운터쿠루파 성 근처에서 머물렀는데,
1801년에 이 곳에서 이 "월광 소나타"를 작곡했습니다.
처음에는
베토벤이 어느 정자에서 첫 악장을 즉흥적으로 만들었고 하여
"정자 소나타"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훗날 베토벤이 사망하고 5년 후인 1832년에
독일의 음악 평론가이자 시인이며 기자였던
루트비히 렐슈타프의 논평에서
이 음악의 첫 악장이
"몽롱한 분위기가 달빛이 비치는 스위스 루체른호수의
물결에 흔들리는 작은 배 같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월광(月光, Moonlight) 소나타"라는 제목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마치 월광소나타의 첫 악장이
은은히 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달빛 기도/ 정연복
단 하루에도
하늘 풍경이 달라져서
햇빛의 시간이 있고
또 달빛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물며 머나먼
나그네 인생길 동안
햇빛과 달빛의 숱한
교대가 있을 것입니다.
해와 달을 지으시고
운행을 주관하시는 주님!
내 인생의 햇빛 밝은 날에
달빛을 기억하게 하시고
또 쓸쓸한 달빛의 날에
조만간 비쳐올 햇빛을 믿게 하소서.
#6월의_느낌 #문빔 #베토벤 #월광소나타 #2021년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연주하는 월광 소나타 1악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4C8b5D_x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