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15

딸기 꽃

by 박용기
120_8106-s-It's spring-15.jpg 이제 봄-15, 딸기 꽃


딸기 꽃이 참 예쁩니다.

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꽃이라

찔레꽃을 닮았습니다.

흰색의 소박하지만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얼마 전

아내와 외손녀를 데리고

논산의 딸기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딸기 따기 체험 기간은 지나

주인에게 부탁하여

잠시 딸기가 있는 온실에 들어가

작은 상자를 채울 만큼만 딸기를 땄습니다.


요즈음에는

딸기를 밭이 아닌 온실에서 키워

가슴 높이에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있어

딸기가 깨끗하고 따기도 쉬웠습니다.


외손녀가 열심히 딸기를 따서 상자에 담는 동안

저는 꽃과 딸기를 카라에 담았습니다.


딸기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오히려 한가하게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렇게 하얀 꽃이 지면

빨갛고 향기로운 딸기가 열린다는 게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꽃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열매

자연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딸기 꽃의 꽃말은 '존중과 애정'이라고 합니다.





봄 꽃피는 날/ 용혜원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 꽃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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