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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랑일랑 Mar 08. 2020

[시작에 앞서]  미트볼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동글동글 미트볼을 굴리며 세계여행을 떠납시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글쓰기에 태만했습니다.

마지막 브런치 글 이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삶의 큰 부분이 바뀌었고, 그 사이 요리에 대한 열정도 되살아났습니다. 혹시라도 갑자기 끊어져버린 글에 실망해버리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크게 변화하였지만, 따지고 보면 제 본연의 관심사는 그다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요리를 좋아하고, 여전히 여행을 꿈꿉니다. 결국 요리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한 가지 주제를 품고서 여행길을 떠나고자 합니다. 바로 미트볼입니다. 왜 하필이면 미트볼이었을까요. 제가 미트볼 만들기에 매료된 이유는 다양한 레시피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또 그동안의 태만이 너무나 부끄러워  브런치에 글을 다시 시작하는 손가락이 무겁습니다. 좀 더 준비하여 빠른 시일 안에 미트볼 여행을 준비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준비 중인 요리를 올려두었습니다. 준비가 되는대로, 레시피와 요리에 얽힌 이야기를 추가하여 하나씩 차근차근 글로 풀어보겠습니다. 



* 미트볼을 미리 구경하실 수 있는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ylangylang.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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