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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원을 운영합니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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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박태준 평전
시대가 만든 인물
"가서 잘 보고, 잘 배워. 나중에 다 나라를 위해 쓰일 날이 올 거야." (책 중에서) 《박태준 평전》 이대환, (주)아시아, 2016 '제철보국(製鐵報國)'과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라는 생전 박 회장 어록이 책을 덮고 서도 한동안 어른거렸다. 격동의 시대를 멋지게 살아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났다. 친일파로 퉁쳐 버리기에는 그가 이루어낸 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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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ALL About 와이랩
아... 정말..
산밭에서
장승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를 읽어본 적 있다. 저자가 어쩌다 공부하게 됐는지 격하게 공감 했었다. 그는 학생시절에 방황하다가 사회생활을 맞았다. 젊음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 거칠고 퍽퍽한 현실에 부닥치며 그는 공부를 떠올렸다. 그는 기적처럼 다시 공부했다. 지금은 법조인으로 살고 있다. 최근 사진을 보니 필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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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글로만
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코로나 극복기
《아픈 줄만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선홍&단해, 홍앤컴패니, 2022. 남편이 코로나 걸려서 책까지 내게 된 부부다. 아내는 중등교사, 남편은 금융회사 직원이다. 남편이 코로나 확진으로 사경을 해맸다.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착용할 정도로 위중했지만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케이스였다. 이 부부에게 코로나는 인생에 선물이 됐다. 후유증이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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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글로만
다시, 배우다 RE:LEARN
다시
《다시, 배우다 RE:LEARN》 폴김, 한빛비즈, 2021 사도 바울의 영어이름이 폴(Paul)이다. 저자는 책중에서 "믿을 건 자신밖에 없다." "Nobody helps you!" 태도를 강조했는데 나는 저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다시, 배우기'를 시작하려는 나에게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열어 보이셨다. 현 스탠포드大 교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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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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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마음을 나눠요
교육컨설팅학과와 응용심리학과 합강이었다. 수업시작 전, 3학기 종합시험을 치르는 선배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마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었다. 강의실 입장할 때 나눠주신 떡과 식혜는 시험 응시 하는 선배님들이 베풀어 주시는 감사의 마음이었다. 출출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다. 주고받는 마음 속에 남는 건 관계다. 천*문 교수님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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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글로만
다시, 배우다 RE:LEARN
저두요
늦은 시각 집에 들어왔다. 아내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청국장 냄새가 구수하다. "폴킴이 쓴 책을 읽다가 왔어 감동이야." "누군데요?" "음.. 그냥.. 나같은 사람이야." "잘 생겼어요?" "푸핫! 당신이 그런 농담도 해?" 《다시, 배우다 RE:LEARN》 폴김, 한빛비즈, 2021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식사하다가 부부사이에 나눈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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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평일도 인생이니까
정말입니까?
《평일도 인생이니까》 김신지, 알에이치코리아, 2020 지방 출신인 저자는 대학을 서울로 진학했다. 신문방송과 나왔고 잡지사에 에디터로 일한다. 서울 남자와 결혼해서 서울서 살고 있다. 사십대로 추정? 되는데.. 아직 아이는 없다. 여행지에서 마시는 모닝 맥주를 사랑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YOLO*족 가능성 높다. 저자의 남편이 궁금하다. "작가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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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로또복권당첨
참.. 희한하다
공감능력자들과 만났어요
대학원에 들어가고 우선 달라진 게 있다. 카톡 단톡방이 5개 생겼고 밴드가 1개 더 생겼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종의 당연이다. 요즘 시대 공지사항을 전달 받고 의사소통을 하는 창구로는 일대 다수 연결이 가능한 sns가 주효하다. 예전에 잠깐이지만 내가 카톡 안쓰고 업무를 했었다는게 과연 가능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보안적인 측면에서 양해가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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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글로만
숲속의 자본주의자
반갑습니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박혜윤, 다산북스, 2021 아내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에 이번달 도서다. 진작에 남구 도서관에서 대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서는 잊고 있었다. 결국은 아내가 직접 대출했는데. 필자가 먼저 읽었다. 대략 전해들은 저자 신상이 신선했다. 책에 관심이 갔다. "서울대 나와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 시골에 가서 빵굽는.. 뭐 그런 얘기.."라는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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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2PM
공구벨트
하루 팔만이백사십원 시간당 일만삼십원 버는 일을 하지만 시간당 십만삼백원 그 열배 스무배 되는 일도 한다 사무실 깊숙한 곳에서 꼰대들 눈치보고 앉아 있을 그 시간에 공구벨트를 멘다 어디든지 달려가서 땀 흘리며 몸 움직인다 공구벨트를 덜컹 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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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2PM
신년회
3월에 부쳐
뱀띠해가 무어람.. 뱀띠지만 시큰둥 했지 글쓰기모임 이웃들 만나 무의식에 침전된 내가 보여 중앙동 마음봄 공간을 가득 채웠던 따뜻한 훈기를 기억해 배로 기어도 나아가는 뱀처럼 겸손히 소리없이 나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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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글로만
소유냐 존재냐
글쎄요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범우사, 2013. 샘터서 매번 반갑게 뵙는 S집사님께서 전해 주신 책이다. 손때가 뭍어 있다. 먼저 읽으셨던 감동을 전해주시려는 것으로 짐작한다. 이름을 들어 본 저자다. 저작을 읽어 본 적은 없었다. 권함을 받지 않았다면 결코 못 봤을 책이다. 책은 어려웠다. 흰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자다. 유태인 철학자의 복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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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ALL About 와이랩
손해 볼 거 없다
그러게요
1996년. 해사(海士)에 입학했다. 온 나라가 IMF로 흉흉해져가던 시기였다. 4년간의 생도생활은 듣던대로 힘들었지만, 학업・병역・취업을 단방에 해결했다. 초・중・고 교육과정에 반항않고 순응했기 때문에 사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장교가 되었다. 해군에 복무한 덕분에 일찍이 결혼하고 남매를 두었다. 군(軍)에 들어와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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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글로만
다시, 게으름
"청소년의 방황은 때론 아름답다지만 중년의 방황은 대체로 추하다. 저 때는 혼자 방황하지만, 그때는 가족들까지 길 잃게 한다."《다시, 게으름》김남준, 생명의 말씀사, 2021. p66 누군가 내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친 기분이다. 하루를 시간단위로 쪼개가며 쓰던 현역 시절에도 김남준 목사가 쓴《게으름》을 읽었다. 참회의 기도를 눈물로 올렸었다.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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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글로만
90년생이 온다
갔나요?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주)웨일북, 2018 저자는 대기업 신입사원 교육 담당자다. 그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못해 반드시 꼭꼭꼭 알아내야만 했던 주제였다. 80년대생인 저자가 연구가 필요했을 정도니, 70년대생인 나는 이 책 한번 읽는다 고해서 감잡기는 어려운 일이다. 다행히도 난, 00년대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었다! 새로운 인류의 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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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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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껍질을 깨부수고 싶다
껍질 아니면..
18:00 봉팸하우스 거실, 초강력 태풍 하이난이 다행스럽게 부산을 지나쳐간 저녁이다. <심리평가> 첫 강의가 줌으로 진행되었다. 모니터 화면으로 만나는 수강생들이 대부분 낯설었다. 몇몇은 안면이 있었지만 이제 겨우 인사를 나눈 정도이기에 아는 체를 하기에도 멋쩍은 때이다. 토론 과제가 있다. <부모의 과보호 아동의 과의존 문제 개입>이라는 무거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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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글로만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좋겠다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박경옥, 나무옆의자, 2019 식탁 위에 올려진 책이었다. 남편의 시선을 느끼자마자 아내가 에둘렀다. "샘터 추천 도서에요~" P권사님께서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해 주셨다는 것이다. 책 권하는 우리 교회가 참 좋다. 퇴직자인 나보다 살림꾼 아내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다. 필자의 토막글에 격려해 주시는 P권사님! 여성들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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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글로만
뜻으로 본 한국역사
코로나 시절에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한길사, 2017년 2003년에 제1판 제1쇄를 찍은 책이다. 28쇄를 구입해 읽었다. 공공 도서관에서 읽다가 제자리에 꽂아 넣었다. 대출할 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최초 발행일이 1950년 이라고 한다. 함 선생도 모르는 책자가 출판이 되서 돌아 다닌 적도 있었을 정도다. 원고가 인기 있었던 모양이다. 처음엔 '성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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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로또복권당첨
공상은 끝났다.
그러게 말입니다
18:00 향파관 4층 404호실. 비가 내리는 퇴근길이었다. 서둘러 회사를 나왔다. 한 달 다닌 회사에 사직서 내고 나오는 길이었다. 대신동에서 영주동 넘어오는 부산터널이 초입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입학한 대학원이다. 가을학기 개강 첫 수업이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보다더 일찌감치 나왔어야 했는데..’ 후회가 막 나왔다. 하기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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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2PM
개념타파
결국은 계급장인게 군대라지만 엉터리 비상계엄이 내게 속삭여준 사실 개.념.타.파. 결국이 아냐~ 바.보.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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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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