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4
이란에서 온 카리미씨다. 경기도 연천에서 산다. 건축자재 대여업을 하는 어엿한 사장이다. 두 자매만 있는 처가에서 큰 사위로 든든하게 자리매김 했다. 손재주 있는 기술자다. 기술이 있으니 먼나라 한국에 와서도 정착해 사는 것이다.
한국 여성을 아내로 맞은 점도 주효했다. 일손이 필요했던 처가 사정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천생연분이 따로 없다. 미술을 전공한 아내 성격이 수더분하고 털털하다. 외국인 남편과 사는 일을 공중파 방송에 싣는데도 주저함이 없다.
5부작 시리즈에서 직접 보여주는 부분을 참작하는 편이다.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한 다소 극적인 요소들이 인공적으로 연출되기 때문이다. 제작진 의도가 들어간 지점들이 있다. 이 편에서는 '우리말 겨루기' 티비 프로그램 출연이 그거다.
무슬림 국가에서 나서 자랐지만 종교의 틀에서 자유로운 카서방이다. 기독교로 개종한 일이 그에게 얼마나 커다란 변화요 대단한 결심일까 싶다. 내가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니까. 그에게서 묵직한 용기를 배운다.@
그에게서 묵직한 용기를 배운다
#근면성실은언어도뛰어넘는다 #남자는기술이있어야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