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뚜렷하지 않은 아련함의 색.
때로는 뚜렷하지 않은 은근한 색상들이
강한 색들이 주는 느낌보다 더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눈에서 여러 색들의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처럼.
어느 곳을 응시하는지 애매한 눈동자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색들이 종이에 퍼져 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 오묘함이 온 그림에 퍼져있는 듯 하다.
패션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