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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09 / 30 토요일. 날씨 : 맑음

뱀처럼슬기롭고비둘기처럼순박하게되어라사람들을조심하여라(마태10,16-17

by 이은영


잘 못 한 이를 용서하는 것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일이다.

그러나 잘 못 한 이에게 받은 고통을
잊는 일은 또 다른 방랑으로 가는 길이다.

용서는 하되 과거의 일은 교훈 삼아
비슷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삶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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