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거만한눈은낮아지고사람들의교만은꺽이리라그날주님홀로들(이사2,11-12
타인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한다는 건 사실 자기 감정과 생각을 투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므로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는 행위는자신의 편견과 교만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다.편견은 타인을 올바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교만은 타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한다.하여,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존재는 신 한 분뿐임을 기억한다면 조금 더 겸손하게 사랑할 수 있다.
네가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정당성을 확인하고자 갈등을 겪을 때 | 사랑하는 얘야.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너 자신의 정당성을 확인하고자 애쓰지 마라. 사람에게는 보호본능이란 게 있어서 자신을 향한 타인의 지적을 공격으로 인식하여, 귀를 열기보다 마음의 방패부터 올리기 마련이란다. 상대방에게 너는 틀리고 내가 맞다는 것을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여 무릎 꿇게 하여도, 너는 결코 상대의 마음은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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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