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원수를사랑하여라..너희를학대하는자들을위해기도하여라(루카6,27-28
진리가 말하는 사랑은 일시적인 설렘이나
기분이 좋아지는 감정이 아니다.
나와 다른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이다.
‘내가 저 사람으로 태어나 그의 인생을 살았더라면 나도 똑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었겠구나.
그래. 저 사람은 나와 달라서 그럴 수 있겠구나.’
이러한 사랑을 기초로 인간관계를 맺으면
이해 못 할 사람이 없으며
원수마저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