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유치하고 허술해도 잘 살수 있는 이유
가볍게라도 실천하는 것이 꾸준함과 만나면 어떤 영역에서든지 잔근육을 만들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할 줄 아는 것은 지혜로운 것이다.
유치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들 드러내지 않고 감추고 있을 뿐이다. 생각의 시작점이 처음부터 고상하거나 수준 높은 사람은 없다. 어린 아이의 유치한 질문이 어른의 가식적인 질문보다 더 본질에 가까울 때가 많다.
좀 허술해도 허술하게라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완벽하기 위해 준비만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아는 위인들중에 속을 까놓고 보면 무겁고, 성숙하고, 완벽한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