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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장승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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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바 Mar 10. 2023

장승과 돌하르방,서낭당 그리고...

장승과 돌하르방,서낭당의 기원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장승과 돌하르방, 서낭당은

우리 민족의 내면에 깊이 무의식처럼 새겨져 있는

어떤 표상이라  할 수 있다.


마을 언저리나 오래된 절의 어귀,

옛길이나 산모퉁이 돌아가는 어느 기슭에

있는 장승은 그 생김새가 우락부락하기도 하며,

한편, 시골 할아버지나,할머니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


그러나,

장승의 그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아직도 뚜렷한 것이 밝혀지지 않아서

어떤 이들은 중국 장군이나 황제의 모습을 새겼다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옛적에 험한 산길을 개척한 장군의 모습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태고적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수호신상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진은 쌍계사지 석장승입니다.


어느 때,

나는 돌로 된 아주 오래된 장승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돌이끼 낀 옛 석상에서 풍겨져 오는 강렬한 빛,

강렬한 인상......


그날 이후,

나는 장승의 역사와 기원, 유래,내력을 탐구하기로 했다.

너무 방대하고, 너무 먼 시간들...


역사의 아득한 안개속에

얼핏얼핏 보이는....장승의 실루엣들.


힘들지만,

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드디어,

마침내,

장승과 돌하르방, 서낭당에 대한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역사의 안개 낀 오솔길을 거쳐,

찬바람 부는 어느 들판들을 지나서...




장승탐구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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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에 있는 두기의 석장승

한적한 시골의 도로를 벗어나

논밭 사이의 농로를 지나

수풀 우거진 숲속으로...


그 숲에서 문득 만난,

알 수 없는 시간속의

알 수 없는 세월을 견뎌온 석장승들...



많은 장승연구자들이 걸작이라고 부르는 쌍계사지 석장승


장승과 돌하르방, 서낭당은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로 불려왔습니다.

그 수수께끼에 도전하여

마침내...어떤 무엇을 찾게되었네요.


장승과 돌하르방, 서낭당 등의 기원과

장승이 안내한,

우리 민족의 시원이 궁금하신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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