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6-11절
요가 쑤뜨라 1장 6절
PRAMANA VIPARYAYA VIKALPA NIDRA SMRTAYAH.
다섯 가지 마음 작용은 올바른 지식, 잘못된 개념, 언어에 의한 착각, 수면과 기억이다.
7절. 올바른 지식의 근원은 직접 인식, 추론 그리고 경전의 가르침이다.
8절. 잘못된 개념은 어떤 지식이 참다운 형태에 근거하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
9절. 어떠한 실체도 없이 단지 말을 듣는 것 만으로 떠오르는 상상을 언어에 의한 망상이라고 한다.
10절. 아무런 의식이 일어나지 않는 정신 작용이 수면이다.
11절. 전에 경험했던 대상에 대한 마음 작용이 잊혀지지 않고 의식으로 돌아왔을 때, 이것이 기억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은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조절되어야 하고 내적인 평화가 그것을 통하여 빛을 발하도록 해야 하는 마음 작용의 다섯 가지, 또는 생각의 형태들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우리의 다음 질문은 "어떻게 이러한 마음 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가?"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말하기 쉽습니다. "마음을 통제하라." 그러나 실제로는 마음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꿈을 꾸었다.
울창한 수풀이 우거진 산들 사이로 발목에 찰랑일 정도 깊이의 계곡물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그곳을따라 정신없이 도망쳤다. 정체 모를 큰 용이 뒤따라 오고 있었고 아이와 나는 잡아먹히지 않으려 온 힘을 다해 뛰었다. 어느 순간 나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앞을 보니 같이 도망치던 아이는 바위 뒤에 몸을 숨겼다. 큰 용이 나를 향해 돌진했고 나는 소리를 치며 바위를 가르켰다.
'저기 저 아이를 잡아 먹으세요!!'
큰 용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 아이는 나를 보며 일그러진 얼굴로 울먹였다. 울며 잠에서 깨어났다. 일곱살. 그때 내 나이는 일곱이였다. 그 때 그러지 말 것을 한참을 후회해. 아무리 꿈이라지만. 아직도 일곱살 꿈속에서의 마음이 용서되지 않는다. 그 아이, 내 동생은 겨우 다섯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