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beanbag chairs popular together
고객이 브랜드를 인식할 때 제품 또한 함께 인식하며 '메인 제품 <=> 브랜드'의 방식으로 연관을 짓는 경향이 있다. Dyson이라는 브랜드명을 들었을 때 어떤 제품이 가장 떠오르는가? 바로 다이슨의 대표 제품인 청소기일 것이다. 분명 다이슨은 청소기 말고도 공기청정기, 선풍기, 헤어드라이기, 조명, 헤드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려지는 제품은 가볍고 흡입력 좋은 청소기이다.
브랜드는 제품 확대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지만 (상황과 맥락에 따라) 애플을 생각하면 스마트폰이 먼저 떠오르고 나이키를 들었을 때 신발이 생각나는 건 메인 제품이 가진 강력한 상징성일 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Yogibo 하면 빈백을 떠올리며 빈백을 보면 Yogibo라고 생각한다. 노천카페에 설치된 빈백이 분명 요기보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기보에서 편히 쉬다 왔다고 후기를 남겨주는 고객들도 많아졌다. '빈백계의 샤넬', '빈백의 대명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국내에서도 요기보는 빈백 또는 빈백소파 카테고리 안에서 가장 상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다이슨이 있으면 차이슨이 있는 것처럼 한 브랜드의 메인제품이 인기몰이를 하면 유사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시작한다.
Yogibo 고유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및 컬러명까지도 동일한 제품이 해외뿐만 국내에서도 버젓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제품을 디자인하고 상용화한 브랜드 입장에서는 정말 상처만 남는다.
이런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등록과 같은 방법으로 법적장치를 만들어 놓긴 하지만 결국 법적 싸움의 끝은 많은 에너지, 시간, 돈의 소모로 종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큰 일 아니면 가능한 소모적인 출혈 싸움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지도 모른다.
글로벌 빈백소파 시장이 7조 원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700억 원이 채 되지 않는다. Yogibo를 따라하겠다는 브랜드들과 피 튀기는 싸움을 한다면 고객들은 오히려 진흙탕 싸움에서 빈백 브랜드에 대한 신뢰만 잃어갈 것이다.
삼국지 제갈량의 '와룡의 조문'이라는 외교 전략처럼 적 또한 친구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선의의 경쟁 구조로 시장을 함께 키우는 것이 고객도, 브랜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지혜로운 방법인 것이다.
기존 소파보다 가격, 디자인, 품질, 내구성, 경량성 등 다양한 면에서 뒤지지 않는 빈백 소파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난 5년 동안 빈백 소파에 들어가는 비즈 또는 충전재라고 불리는 내장재에 대해 연구개발 해왔다.
2023년 6월 1일부터 제품을 상용화했고 현재 EPS 또는 EPP라는 내장재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 빈백 시장에서 기존 충전재보다 가격, 내구성, 복원력, 탄성력, 항균성 등 다양한 면에서 현저하게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9개월이 지난 2024년 4월 1일부터는 빈백 제품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 중 하나인 충전재에 대한 노하우를 타브랜드와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니까.
HRF라고 명명한 빈백소파 전용 충전재는 현존하는 빈백 소파 충전재 중에서 전세계 최고의 충전재라고 자부할 수 있다. 빈백의 복원력이 높다는 것은 빈백의 최대 단점인 사용감에 따라 고객들이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단점을 보완하면 고객들의 만족도는 올라갈 것이고 빈백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못한다'라는 고객들의 부정적인 인식 또한 바뀌리라 믿는다.
분명 빈백 의자 또는 빈백 소파라고 불리는 빈백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 특히나 아이들 또는 강아지를 키우거나 집이 상대적으로 작거나 이사 잦은 사람이라면 소파보다 가벼운 빈백이 더 용이하다.
최근에는 학교, 도서관, 카페, 영화관, 독서, 휴식, 명상, 요가, 수면 그리고 재활 및 심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빈백이 사용될 정도로 덜 알려진 장점 또한 많다. 이러한 빈백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그동안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개발한 HRF 충전재 판매뿐만 아니라 OEM과 ODM 솔루션도 제공하고자 한다.
빈백은 기존 소파와 다르게 패션의 컨셉을 입힐 수 있다. 안커버와 겉커버를 분리시킨 후 겉커버를 브랜드 컬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기에 옷을 갈아입듯이 다양한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이 있고 빈백 대중화를 위해 함께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제품 디자인부터 제작, 배송까지 모두 원스탑으로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 관련 내용은 하기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궁금한 점은 연락처로 연락 가능하다.
https://bit.ly/yogico_hrf_solution
partner@yogico.kr / 02-55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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