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주차/7월1주차 클로징] 의미 없는 질문으로 괜한 힘 빼지 말아요
왜 울어.
라고 묻지 말고
그냥, 내 옆에 있어만 줘요.
속절없는 지난날들에 울 수도 있고
캄캄한 앞날이 무서워일 수도 있는 거고
비 내리는 이 밤이 미치게 아름다워서일 수도 있겠죠.
…우는 이유를 하나로 꼬집어 말할 순 없어요.
또 말을 한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러니까 왜 울어. 라고 묻지 마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니까.
7월 1일, 요거트라디오 클로징
p.s 지금은 운동화가 젖어서 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