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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돌 Sep 22. 2017

출근 7주 차

알 수가 없네








서운한 마음도 점점 추슬러가고 있을 무렵 세 번째 회식을 했다




다시 보니 날 피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 같다








 나에 대한 관심이 off 된 상태 같아 맘이 아프지만

이걸로 만족할 수밖에..









.

.

.

.

.

.












2차






그래도 궁금하다

나의 뭐가 아녔는지




.

.




하~ 대답 들어서 뭐하냐

멘탈만 더 나가지..







???









'취했나?'


























뭐야..?










그냥 취하면 나오는 행동인지 술기운을 빌린 시그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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