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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일 Yoil Dec 30. 2020

겨울 신발 대명사, 어그 부츠의 귀환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 #UGG ☃




어그는 1978년, 호주의 한 젊은 서퍼  '브라이언 스미스 (Brian Smith)'가 미국에 호주산 양털 부츠를 들여와 서퍼들 사이에서 판매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하여 브랜드의 슬로건인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편안함 (Feels Like Nothing Else)’으로 서퍼(Surfer)들의 발을 뜨거운 태양과 모래로부터 보호해주는 단순하고  투박한 모양의 양털 부츠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Feels Like Nothing Else



'브라이언 스미스'가 호주에서 들여온 양가죽 부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서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1980년대 중반,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형성된 서핑 가게들에서 판매되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초기 인지도를 높혀 갔습니다. 1985년, 브라이언 스미스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UGG Australia)’ 로고를 미국에 상표 등록 신청을 했고, 1987년에 등록을 허가 받았습니다.

어그의 양털 부츠는 원래 호주에서 서퍼들이 바다에서 서핑을 한 후 발 을 보호하기 위해 즐겨 신었던 일명 ‘어그 부츠’로 신고 벗기 편안한 뭉 툭한 모양이 특징이며, ‘어그’라는 이름 또한 못생겼다는 ‘어글리(Ugly)’ 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며 바닷물에 젖은 발을 금방 마르게도  해주어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Classic boots Selection





A 등급 양털을 엄선하여 만든 대표 상품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클래식 부츠는 따뜻한 트윈페이스 양가죽과 가볍고 유연한 아웃솔(Outsole)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입니다. 초기에는 체스트넛(Chestnut), 그레이(Grey), 블랙(Black) 컬러가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 다양한 색상의 클래식 부츠를 출시했습니다.











Slide Selection





어그의 대표 슬라이더 상품 셀렉션


천연양털이 땀을 흡수하여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상품으로, 양털로 갑피와 바닥을 이루고 있으며 착화감을 위한 유연한 아웃솔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Adirondack Boots





어그의 부츠 기술을 결집한 방한용 제품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부츠 기술을 결집한 방한용 제품들로, 이벤트(eVent®)사의 방수막, 천연 양가죽 안감, 천연 양털 깔창으로 이루어져 보온성이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러움을 방지되는 비브람(Vibram) 아웃솔이 외부 바닥 부분에 적용되어 눈이 많이 왔을 때에도 안전합니다.














요일에서 어그(UGG) 등 다양한 브랜드 소식
트렌디한 패션 정보를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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