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요일 Yoil Oct 04. 2018

한국에 어필하는 이태리 디자이너 브랜드 SUNNEI

YOIL 추천 브랜드




우리는 모두 써네이여야만 해
"We Should All Be SUNNEI"





우리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이태리 브랜드가 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뜨고 있는, 혹은 이미 많이 떠오른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SUNNE!





#YOIL #요일추천브랜드





 










어느 순간부터 인스타그램에 자주 눈에 띄기 시작한 브랜드 써네이.

 

스크롤을 내리던 손가락을 멈칫하며 멈추게 할 만큼 매력적인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

로고 플레이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사실 써네이를 이끄는 두 디렉터 모두 패션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다.

마케팅은 전공한 로리스는 구찌의 비주얼 머천다이징 부서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시몬은 디지털 미디어 전공 석사학위 취득 후 이탈리아 남성복 부띠크에서 일을 했다.


비록 정식적인 패션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둘 다 사진에 일가견이 있었고,

패션 분야 쪽에서 쌓은 경력과 커리어는 좀 더 새로운 시각과 색으로 브랜드를 풀어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컬렉션에서도 빛을 내는 그들이었지만, 특히 2017년  사진작가 안드레아 아르테미소

(Andrea Artemiso)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쿨 키즈의 모습을 강렬히 잘 보여주었다.


3명의 그룹으로 구성된 캐릭터들의 표현 방식과 더해진 비비드 한 색감,

거기에 다소 민망할 수도 있으나 나체 상태의 모델의 이미지와 써네이를 착용한

모델의 극적으로 대비되는 모습을 비포 앤 애프터 형식으로 표현하여,

써네이의 아이덴티티를 한번 더 강렬히 각인 시켜주었다.


(추가 이미지는 써네이의 SNS 등에서 확인 가능)




써네이를 가장 많이 검색하게 만들었던 건 아마도 위에 있는 '사보 스니커즈'일 것 같다.

뒤가 없는 뮬 스니커즈의 디자인과 컬러에 반하고, 자칫 가볍고 편안해 보일 수도 있는 이미지를 가졌지만,

품질을 의심하지 않게 만드는 이탈리아 고급 가죽 만을 사용하는 써네이의 생산방식은

더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사는 부분!




이탈리아 특유의 전통적인 면모를 계승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브랜드 써네이!

오늘 취향 저격 당했다면, 그들의 SNS와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한 

공식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_쇼핑은_요일


매거진의 이전글 브랜드 쇼핑앱 YOIL ♥좋아요 순으로 뽑은 가을 잇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