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도 실력이다(100번째 글)

Riel의 매일 기록하기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by Riel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하고 생각하면서 게시판을 열었는데, 100번째 게시글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 게시판의 100번째 글이다.

2020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떤 것이든 적기로 마음먹었다.

하루에 한 번 내 생각을 적어서 남기는 것을 하겠노라 다짐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5개월가량의 시간 동안 100번의 글쓰기가 있었던 셈이다.

물론 중간 멈춰간 시기도 있고 주말에 건너 띄어진 날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꾸준히 지구력 있게 잘해오고 있다는 생각에 내심 뿌듯하다.


사람이 어떤 것을 결심하고 실행하는 것 그리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 즉 지구력 있게 열심히 하는 것까지 되려면

얼마나 힘이 필요할까?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내고 있을까?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무언가를 해내는 사람들은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행동이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결국은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고 했다. 나는 성공할 때까지 이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나에게 묻게 된다. 언젠가 이 순간을 돌아보며 그땐 그랬지라고 웃을 때가 있을까.


5개월간 100개의 글을 작성한 것으로 지구력을 운운하긴 조금 창피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조금 나은 행동력, 조금 나은 지구력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노라고.

여태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지구력도 실력이라고 나를 응원하고 싶다. 내가 하는 다른 모든 것들에도 나의 이 실행력과 지구력이 뒷받침되어주도록 지구력이 내 실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무엇이든 꾸준히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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