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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티바람 Jun 04. 2024

칭찬

인색한 사람들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고

칭찬을 받으면 먹튀 한다.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것처럼.


칭찬은 인사와 같아서 받으면 돌려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조그만 변화에도,

별 거 아닐지라도 칭찬을 습관화하며

살려노력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며?


100을 주면 간신히 구걸해서

10 정도를 돌려받는 칭찬업계는

적자이다.

이런 미쳐버린 세상에

누가 칭찬에 투자를 하려 할까.


한계치가 가까워진다.


스스로 생각해 보라. 누군가에게

'잘한다, 예쁘다, 멋있다, 잘했다, 최고야' 등의

수식어를 하루에 몇 번이나 썼는지

혹은 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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