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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담담
생강과 레몬향이 은은하게 나는 파운드 케이크. 어쩌다 한 번 향긋하게 씹히는 달달한 생강이 매력적이다. 케이크 위에 잔뜩 뿌려진 깨들은고소한 맛과 함께 아작아작 재미있는 식감을 준다.너무나 고우신 아주머니 사장님이 매일 아침 건강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시는데, 그 분의 기품이 느껴지는 듯한 따뜻한 카페 분위기가 참 사랑스러운 곳이다.
제주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