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퇴직으로 직장생활은 끝인 줄 알았는데,
한 통의 전화로 어제 면접을 봤다.
9월부터 특허사무소로 출근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나이에 다시 재취업이라니
감개가 무량하다.
2시간의 출근 시간은 힘들겠지만
버스 한 번만 타고 내려서 20분 걷는 것이라
운동이라 생각하면 맘이 편할 듯하다.
알바로 이제 막 시작한 일터가 있었는데
전화해서 중도포기 양식을 받았다.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또 새롭게 준비할 것은 준비하고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예열해야겠다.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다들 건강을 염려한다.
고맙습니다.
4시간에 걸쳐 출퇴근하는 것과
하루 여덟 시간 일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염려는 기도로~~
덕분에 토요일 일정이 겹치고 빠듯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며
오래 오래 버티는 곳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