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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독서결산 - 선한독서가의 비문학 10선

150권 완독 목록

by 봄부신 날

[2024년 독서 결산 - 선한독서가의 비문학 10선 및 150권 완독 목록]

(다른 밴드에도 올린 글이지만, 여기에도 한국소설 10선, 해외소설 10선을 올려왔기에, 마지막으로 비문학 10선을 소개합니다. 이로써 2024년 독서 결산을 마칩니다.)

2024년 한해 동안 읽은 총 150권의 책 가운데, 시, 에세이, 철학, 사회, 심리, 역사, 과학, 자연, 건강, 글쓰기, 종교 등 비문학 완독서는 총 103권입니다. 이 중에서 기독교 신앙 도서 17권을 제외한 86권의 도서 가운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10권을 추려보았습니다.

시, 에세이 24권 중에서 3권, 철학, 사회 17권 중에서 3권, 과학, 자연 가운데에서 3권, 글쓰기 18권 가운데에서 1권 이렇게 총 10권의 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찰리 맥커시
4 빼기 3 (4-3) / 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
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 정윤진
깻잎 투쟁기 / 우춘희
어떤 동사의 멸종 / 한승태
완벽에 관하여 / 마크 앨리슨
후투티를 기다리며 / 송명규
바다의 천재들 / 빌 프랑수아
물질의 세계 / 에드 콘웨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 홍승은

소장용 추천도서로는 우화 그림과 글 어느 한 쪽 버릴 곳이 없는 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과 바다 해양 생물의 놀라운 글과 찬란한 그림이 눈을 유혹하는 <바다의 천재들>입니다. 두 권 다 리뷰를 작성했기 때문에 찾아보면 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시와 에세이 중에서 <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는 2024년 제 삶의 궤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 공황장애로 집 밖으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2024년의 시작을 공황장애의 어두운 동굴 안에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 공황장애를 겪은 사람이 쓴 책이 있을까 하여 검색했고 그렇게 주문하고 읽은 책입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저자는 덩치 큰 남자 학생으로부터 말로 다 할 수 없는 협박을 당하고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학교 선생님과 학교 측으로부터의 부당한 상황에서 그만 공황 상태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서두에 공황을 맞이하는 장면을 묘사하는데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서사의 힘이 컸습니다. 그래서 내내 공감하는 마음으로 읽었고, 그래그래 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다시 일어서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응원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도 이제는 동굴을 빠져 나왔고, 저 역시 동굴을 빠져나와 새롭게 삶을 시작하여 적응 중에 있습니다. 이 책은 개인적인 삶의 서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와 함께 한 동지 같은 책입니다.

자연, 과학, 건강 분야에서는 <후투티를 기다리며> <물질의 세계> <바다의 천재들>을 골랐습니다.

<후투티를 기다리며>는 가벼운 에세이 같은 글의 모음집입니다. 그러나 저자의 시선이 오로지 자연을 향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일기 같은 자연 관찰의 이야기가 흥미를 끕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순수하게 자연을 바라보는 모습은 제 내면의 모습과도 닮아 있습니다. 꾸밈이 없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새와 동물을 받아이들이고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는 그의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느껴져서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물질의 세계>는 세상을 움직인 여섯 가지의 물질 원소를 인문학적으로,역사 지리학적으로 풀어낸 글입니다. 지식의 깊이와 딱딱할 것 같은 화학 원소를 귀가 솔깃하게 역사적 서사로 풀어내는 글쏨씨가 유려합니다. 화학이며 원소 같은 것을 몰라도 금방 그의 이야기에 눈을 빼앗기게 되며 다 읽고 나면 그와 함께 물질과 함께 지구의 세계사를 한번 휘돌고 온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바다의 천재들>은 책 속 사진이 이전 그 어떤 바닷속 자연과학 도서보다 질이 다른 수준의 그림이 실려 있을 뿐더러, 이전에 내가 많이 읽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 바다 생물에 대한 이야기의 급을 넘어서는 풍성한 바닷속 이야기가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주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인문, 철학, 사회 분야에서는 <깻잎 투쟁기>와 <어떤 동사의 멸종> 그리고 <완벽에
관하여>를 선정했습니다. 사실 철학 분야에서 재밌게 읽은 책들이 있었는데 (가령, 알랭 드 보통의 <철학의 위안>이라든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같은 책들) 이 책들이 워낙 유명한 책이고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라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했을 거라 생각해서 저는 조금 덜 알려져 주목을 더 많이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작품에 우선권을 주었습니다.

<깻잎 투쟁기>는 우리나라 저자가 직접 깻잎 농사를 하는 농장에 들어가 그곳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곳의 노동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조목조목 얘기해주는 사회노동 체험서입니다. 조지 오웰의 <위건 부두로 가는 길> 같은 탄광 체험 르뽀 형식의 글이라고 보면 됩니다.

같이 언급된 <어떤 동사의 멸종>도 마찬가지 글입니다. 한승태 저자는 이미 이런 분야에서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 왔고 저는 그의 이전 돼지농장 체험 책 <고기로 태어나서>와 꽃게잡이 선원 체험 <퀴닝>(개정판 이전은 '인간의 조건')을 모두 읽어왔기에 이번 책도 신간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주저없이 선택해 읽었던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움직여지는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본다면, 깻잎 한 장 싸먹는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흘러 들어가 내 식탁 앞에 놓여지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저 무심히 삼겹살 고기를 싸먹기 위해 내 손에 올려지고 쌈장과 함께 내 입으로 들어가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을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나 외의 타인의 삶. 타인이 함께 움직여 만들어가는 사회를 알아 가면서 더 겸손해 질 수 있습니다. 숨은 곳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완벽에 관하여>는 미국 뉴욕에서 일하는 한 목수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목수 일을 하면서 실패하고 고심하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서는 목수 일 그 자체에 관한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묵직하고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내 삶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이겨내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가 비록 목수의 일을 하지만, 일을 할 때마다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의 노력을 생각하면 내 삶 또한 비슷한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책을 이기고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은 그만한 무게가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는 2024년에 가장 마지막으로 리뷰를 쓴 책입니다. 올해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거의 18권이나 되는 글쓰기 관련 책을 읽었습니다. 대부분 고만고만한 책들이어서 일부 책만 약간의 도움이 되었는데, 홍승은 작가의 이 책은 글쓰기를 위한 책이라기보다 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 이야기를 글이라는 실로 직조해낼 것인가 하는 자기 탐색의 경험론적 책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입밖으로 과거의 나를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것이야말로 어린아이의 내면을 깨고 어른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임을 깨닫게 해주는 글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또다른 용기를 준 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2024년 완독한 150권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순위에 들지 못한 숱한 좋은 책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미안한 마음에 2024년 완독한 150권의 목록을 월별로 올립니다. 많이 아팠던 1월부터 3월까지는 독서량이 적습니다. [한국 소설] [해외 소설] [신앙도서] [비문학 도서] 이렇게 네 영역으로 나누어 각 10권씩 선정했습니다. 2025년도 새로운 책으로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고, 2024년보다 한 뼘 더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독서 기록>
1. 노을이 물드는 시간 (정신실, 302)​
2. 톨스토이 인생록 참회록 (톨스토이, 382)
3.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연소민, 335)
4.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야기사와 사토시, 215)
5. 여름과 루비 (박연준, 262)
6. 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차이유린, 267)
7. 리뷰쓰는 법 (가와사키 쇼헤이, 225)
8. 바다의 천재들 (빌 프랑수아, 351)
9. 밝은 밤 (최은영, 343)
10. 철학의 힘 (김형철, 254)
11. 서평 글쓰기 특강 (김민영 외, 251)
12.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신미식, 304)
13. 쇼펜하우어 인생론 (쇼펜하우어, 415)
14.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245)
15.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이자가키 히데히로, 219)
16.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홍승은, 287)
17. 굿모닝 니체 (니체, 319)
18. 엄마의 독서 (정아은, 277)

<2024년 11월 독서 기록>
1.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베크만, 451) Review
2. 타오 (김세화, 453) Review
3.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 (인요한, 288)
4. 뫼르소, 살인사건 (카멜 다우드, 208)
5. 고요의 바다에서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376) Review
6. 철학의 위안 (알랭 드 보통, 359) Review
7. 로봇 (카렐 차페크, 214) Review
8. 고양이를 버리다 (무라카미 하루키, 99) Review
9.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522) Review
10. 백 오피스 (최유안, 329) Review
11. 공방의 계절 (연소민, 303) Review
12. 사랑이 한 일 (이승우, 235)
13.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미치 앨봄, 279) Review
14. 나를 찾지 마 (김범, 344)
15. 내 몸 바꾸는 식사법 (시바타 기게노부, 200) Review
16. 단순해지는 연습 (임태환, 269) Review

<2024년 10월 독서 기록>
1.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354)
2. 탄수화물의 경고 (에베 코지, 230)
3. 어른이 슬프게 걸을 때도 있는 거지 (박선아, 300)
4.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 (베티 스미스, 348)
5. 창조주 하나님 (이재만, 314)
6. 게으름에 대한 찬양 (버트런드 러셀, 270)
7. 사자왕 형제의 모험 (아스트린드 린드그렌. 343)
8. 퇴고의 힘 (맷 벨, 189)
9.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공병호, 331)
10.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387)
11. 정의를 강물처럼 (존 퍼긴슨, 390)
12. 당신의 비밀을 묻어 드립니다. (엘 코시마노, 373)

<2024년 9월 독서 기록>
1. 딸아 돈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박소연, 312
2. 이방인 (까뮈, 166)
3. AI 혁신 (박대형 외, 463)
4. 훔치는 글쓰기 (사이토 다카시, 179)
5. 깻잎 투쟁기 (우춘희, 249)
6. 골든 아워 1 (이국종, 439)
7. 산호새의 비밀 (이태훈, 390)
8. 골든 아워 2 (이국종, 319)
9. 어떤 동사의 멸종 (한승태, 403)
10. 책벌레 이야기 (스티븐 영, 158)
11. AI 파도를 분별하라 (신국원 외, 263)

<2024년 8월 독서 기록>
1. 소년이 온다 (한강, 215)
2.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맥커시, 128)
3. 사랑이 남긴 하루 (김명선, 248)
4. 보이지 않는 소년 (엘로이 모레노, 358)
5. 이웃집 식물 상담소 (신혜우, 285)
6. 4빼기3 (4-3) (바버라 파흘 에버하르트, 300)
7. 말랑말랑 기억젤리 (이향지, 82)
8.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341)
9. 응달 너구리 (이시백, 346)
10. 난생처음 독서모임 (김설, 238)
11. 개 (김훈, 231)
12. 2단계 글쓰기 (박종하, 402)
13. 성경적 레거시 (김대순, 327)
14.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문학동네, 259)
15. 몰개월의 새 (황석영, 225)
16. 붉은 망아지, 불만의 겨울 (존 스타인벡, 647)
17. 도요새에 관한 명상 (김원일, 220)

<2024년 7월 독서 기록>
1. 뒤늦게 발동걸린 사람들 (김덕영, 293)
2. 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 (이재영, 231)
3.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 쉘던, 318)
4. 땅의 혜택 (크누트 함순, 489)
5. 불안의 책 (페르난도 페소아, 616)
6. 스토리의 모험 (김규현, 251)
7. 할아버지의 기도 (레이첼 나오미 레멘, 325)
8. 오키나와 스파이 (김숨, 395)
9.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231)
10. 당신은,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207)
11. 참된 권사 (박성규, 222)
12. 하나님의 책 (로렌 커닝햄, 275)
13. 물질의 세계 (대드 콜웨이 574)
14.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김고명, 217)

<2024년 6월 독서 기록>
1.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정선,203)
2. 숲과 별이 만날 때(글렌디 밴더라, 552)
3. 사에즈리 도서관의 와루츠씨 (코교쿠이즈키, 319)
4. 내일의 어제 (김현주, 211)
5. 코스모스 (칼 세이건, 709)
6.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281)
7. 곰아,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호시노 미치오, 40)
8. 완벽에 관하여 (마크 엘리슨, 367)
9. 참된 집사 (박성규, 214)
10.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169)
11. 워터멜론 슈거에서 (리처드 브라우티건, 226)

<2024년 5월 독서 기록>
1.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515)
2.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읽기 (김건형, 176)
3. 고슴도치의 소원 (톤 헬레헨, 206)
4. 우주, 상상력 공장 (권재술, 431)
5. 복음의 후방에서 (노먼 클리프, 153)
6.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고르 보그다노트 외, 283)
7. 돌 (강정규, 83)
8. 영적 성장으로 가는 즐거운 책읽기 (데이비드 마케너, 206)
9.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오스카 에이지, 344)
10. 아홉 단어 (홍성미 외, 280)
11. 캐릭터 공작소 (오슨 스콧 카드, 386)
12. 후투티를 기다리며 (송명규, 247)
13. 농담 (밀란 쿤데라, 532)
14. 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윤 진, 231)
15. 동화창작교실 (이금이, 272)
16. 그래도 소망이 있다 (이인호, 247)​
17. 글쓰기에 관하여 (마거릿 애투우드, 279)
18. 불안 (알랭 드 보통, 389)

​<2024년 4월 독서 기록>
1.금은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 (랄프 탈리버, 287) / 신앙
2. 꾸뻬씨의 행복여행 (2독, 프랑수아 클로드, 220) / 소설
3.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최옥정, 283) / 문학
4. 코리안 티처 (서수진, 282) / 소설
5. 질문으로 완성하는 청소년 글쓰기 (전은경 정지선, 198) / 문학
6. 동화쓰는 법 (이현, 192) / 문학
7.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카를로 로벨리, 271) / 과학
8. 시간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물리학 (콜린 스튜어트, 150) / 과학
9. 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엘 코시마노, 416) / 소설
10.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이오덕, 337) / 문학
11. 십대들이여 첫문장을 탐하라 (윤선희, 183) / 문학
12. 시작이라는 말이 예민한 당신에게 (조정훈, 284) / 에세이
13. 사사열전 (김경섭, 302) / 신앙
14. 인간폐지 (C.S.루이스, 123) / 비평
15. 내 몸이 사라졌다 (기욤 로랑, 169) / 소설
16. 혼자여서 좋은 직업 (권남희, 216) / 에세이

<2024년 3월 독서 기록>
1. 바디 (빌 브라이슨, 576)
2.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499)
3. 니체를 쓰다 (슈테판 츠바이크, 165)
4. 칼 야스퍼스의 <니체와 기독교> 읽기 (정영도, 175)
5. 동화의 숲을 거닐다 (황선열, 335)
6.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니시다 마사키, 235)
7. 금은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 (랄프 탈리버, 271)

<2024년 2월 독서 기록>
1.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홍성화, 435)
2.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벤 롤런스, 447)
3. 벌들의 역사 (마야 룬데, 607)
4. 스토너 (존 윌리엄스, 393)

<2024년 1월 독서 기록>
1. 초대 (이진오, 251)
2. 트렌드 코리아 2024 (김난도 외, 415)
3. 냉수 한 그릇 (김혁, 285)
4. 형태의 기원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310)
5. 유튜브 클리닉 (주힘찬, 255)
6. 심플 라이프 (제시카르즈 윌리엄스,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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