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

다윗이 갔을 때, 그때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 싸우려고 고함치다.

다윗은 유대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이다.

당시 사람 중 나이가 많고 늙은 이새에게 여덟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막내가 다윗이었다.

이새의 아들 중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 왕을 따라 전쟁터로 나갔다.

당시 다윗은 사울 왕의 무기를 드는 자였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을 떠나고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할 때, 다윗이 고쳐 주었다.

하나님이 부리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 다윗이 수금을 들고 손으로 타니 악령이 떠났다.

다윗은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준수하며 여호와께서 함께 계신 사람이었다.

이런 다윗은 다른 소년의 추천으로 사울에게 불려 가서 그를 고치고 그의 무기를 드는 자가 되었다.

하지만 소년 다윗은 장성한 형들이 전쟁터에서 사울을 따를 때, 사울에게 왕래하며 양을 쳤다.

전쟁 중인 세 아들의 소식이 궁금했던 이새가 다윗에게 전쟁터에 가서 형들의 안부를 살펴보라고 명했다.

다윗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을 맡기고 늙은 아비 이새의 명령대로 나가서 사울의 진영에 이르렀다.

마침 그때, 군대가 전장에 나와 고함치며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대치하였다.

그래서 다윗이 골리앗과 만나게 되었고, 소년 다윗이 물매 돌로 거대한 골리앗을 쓰러뜨리게 된 것이다.

(사무엘상 16-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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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아버지의 명령대로 사울의 진영에 이르렀을 때,

마침 그때 군대가 대치했기에 다윗이 골리앗과 대적해서 승리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사람이 준비하고 계획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네 인생길을 돌아보면

마침 그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이었음을 느낄 때가 있다.

https://youtu.be/kwFW0zE80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