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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내게 힘을 주었고
그녀의 다정한 한마디가 넘어진 날 일으켜 세웠다.
내가 무심코 뱉은 한마디에 그가 힘겨워했고
내가 던진 날카로운 한마디가 그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냈다.
그와 그녀의 온기 있는 한마디는 사람의 기를 살리는데
나의 차디 찬 한마디는 사람을 아프게 한다.
그녀가 울면서 내게 토로하기 전엔 그걸 몰랐다.
<해병대 교회 70년사> 출간작가
세상을 깊이 있게,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이야기꾼 Kenny입니다. 전쟁, 국가, 그리고 우리 삶의 연결점을 글로 그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