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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연화(蓮花)
이른 봄엔
연못 밑바닥의
볼품없는 고무통에 담긴
흙 속에 숨어 있더니
어느새
싹을 틔우고
줄기를 따라
잎사귀를 펼치더니
이젠
꽃망울을 터뜨리고
제법 꽃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Kenny. KBS/K-TV/국방TV/G1 TV 특집방송 출연/자문. 국방일보/나라사랑신문/광주일보 칼럼니스트. 월간[에세이]/[동원n예비군]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