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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Apr 29. 2023

[헤어질 결심] 에세이를 쓰다

[월간 에세이] 2023년 5월호에 수필이 실리다.

두어 달 전 이메일을 확인하라는 브런치 알림이 왔다. [월간 에세이] 편집장 김 00이라는 분이 보낸 원고 청탁 메일이었다. 가끔 스팸메일을 보내는 사람이  있어서 신원 확인 차 웹서핑을 했다. 월간지 홈페이지 편집장의 이름과 일치했다. 브런치스토리에도 그로부터 요청을 받고 에세이를 게재했다는 글이 있었다.


수필을 쓰겠다는 답신을 하고 마감 기일 즈음해서 초고를 보냈다. [헤어질 결심]이란 제목의 에세이다. 5월의 신부가 되는 딸과 일상에서 있던 이야기다. 5월이나 6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라기에 딸이 결혼하는 5월호에 실리면 좋겠다고 했더니, 예쁜 꽃다발과 함께 멋지게 나왔다. 사랑하는 딸에게 또 하나의 결혼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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