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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Aug 10. 2023

내가 꿈꾸는 그곳

Rest in Peace

내가 꿈꾸는 그곳엔

아름다운 자연이 있다.

그 자연을 담은 사진이 있다.


내가 꿈꾸는 그곳엔

맛있는 음식이 있다.

그 음식을 만든 셰프가 있다.


내가 꿈꾸는 그곳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이 있다.

그 글을 쓴 작가가 있다.




브런치 입문 초기에

격려와 응원의 댓글로,

글쓰기 원포인트 레슨으로,

용기를 북돋우어 주셨던

[내가 꿈꾸는 그곳] 작가님의

사진과 요리와 글에 담긴

그분 특유의 맛과 멋을 기억하며

추모의 글을 남깁니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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