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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누나

열사 유관순을 기억하다

by Kenny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 그 목소리 들릴듯하여

푸른 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언제부턴지 이 노랫말을 들을 수 없다


Threads에 올려진 사진을 보고 유관순이란

이름과 그녀를 기리는 노래가 생각났다

AI 덕분인지 요즘 헤어스타일이

십 대의 그녀에겐 참 잘 어울린다


3월이면 목청껏 부르던 그 노래

영원한 누나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며

노랫말을 흥얼거린다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혀서도 만세 부르다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 그 목소리 들릴듯하여

푸른 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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