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탄소금식 묵상과 실천 4주 차

제자의 삶 예배

by Kenny 계용호

사순절 탄소금식 묵상과 실천을 시작하고 어느덧 4주 차에 들어섰다. 묵상은 조용한 장소를 찾아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실제로 해당 주차별 실천을 하는 것은 한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했다. 어떤 주간에는 실천했지만, 어떤 주간에는 그렇지 못했다. 이제 4주 차에 접어들었다. 다시 한번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에 도전해 본다.


제자의 삶, 예배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첫 사명에서, 우리는 창조 세계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창조세계와 맺고 있는 파괴적인 관계는 하나님의 형상을 망가뜨렸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말하자면 예수님은 완벽한 모델이십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가리켜,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의 본을 보이시는 진정한 왕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그분의 세상을 돌보고,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를 복구하며, 인류가 처음 받은 사명을 회복함으로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제자의 삶은 우리의 존재 목적인 예배와 연결이 됩니다.


예배는 기도나 찬양 성경공부와 같은 종교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일상을 주님께 맞추고 우리의 행동과 매 순간을 하나님께 조용히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나를 통해 세상에 묻어나는 예배자로 살아갑시다.


아름다운 창조세계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물티슈, 배달 용기, 일회용 컵 등 일상 속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한 주를 보냅시다. 손수건, 텀블러, 다회용기 등을 통해 재사용을 실천하며 이미 주신 것에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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