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뛸 날도 오겠지

오늘부터 새롭게 1일

by 지안

때아닌 러닝에 마음이 꽂혔습니다. 현실은 원인 모를 허리 통증으로 걷기도 버겁지만요. 지난달 만난 의사 선생님은 척추관절염이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주사와 물리치료를 마친 날 “뼈가 남 보다 가늘어요. 체중을 좀 빼면 좋은데 나이 들어 쉽지 않죠. 또 불편하면 오세요.” 하며 오래 걷는 것도 조심하랬는데 60 넘어 무턱대고 뛸 수는 없습니다. 매일 걷기부터 실천하자고 다짐합니다.


예전 등록한 손목닥터 9988에 접속하고 워치 연결. 오늘부터 새롭게 1일입니다. 다행히 집 앞에 걷기와 뛰기에 최적의 장소가 있습니다. 한강까지 이어진 불광천이죠. 이곳에는 밤낮없이 걷거나 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엔 걷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엔 달리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러닝 기부 천사 션 님과 기안 84 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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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딸로 태어나 엄마를 거쳐 할머니가 된 서울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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