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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PM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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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용진 Nov 05. 2022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가 보통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어떤 현상이다. 즉 문제점의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지금 만나고 있는 현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문제점을 정의하는 것이다.


문제점을 정의를 했다면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이다. 문제점을 푸는 해결방안은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일 것이다. 해결방안은 특정한 개인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 것이란 기대보다 팀 차원에서 함께 고민을 하도록 한다.


해결방안이 나왔다면 각 해결방안에 대한 트레이드 오프를 고려해 본다. 문제점 해결 과정에서 다른 과제의 일정이 밀릴 수 있고 또는 플랫폼의 특정한 범위에서 복잡도를 높여 향후 운영에 부담을 주는 등 다양한 트레이드 오프를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트레이드 오프와 같은 맥락일 수 있지만 해결방안에 대한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해결방안이 법률적으로 회색 지대인 경우일 수 있고, 재무적으로 일회성 비용이 큰 작업일 수도 있다.


해결방안에 대한 트레이드 오프와 리스크가 고려되고,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 판단이 된다면 실행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해결방안이 태스크로 정의되면, 특정한 개인에게  부담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 해결방안은 가능한  차원으로 끌어올려서 모두가 함께   있도록 고민해야한다. 만일 태스크가 특정한 멤버 중심으로 해결할  밖에 없다면  과정에서 충분히 문제 해결의 중요도를  레벨에서 공감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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