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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용진 Sep 06. 2023

IT 기업 이직 Tip. 카카오, 네이버 출신?

IT 기업 이직 Tip. Founder, Hiring manager의 전 직장이 카카오, 네이버?


많은 IT 기업들이 구인을 할때 카카오, 네이버 출신 창업자, 팀 멤버 구성을 많이 강조를 합니다. 만일 잠재로 이직할 기업의 창업자, hiring manager가 기업의 비전, 풀려는 고객 문제를 강조하기 보다 구성원의 배경을 강조한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많이 의존한 것이라 편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의의로 자신이 카카오, 네이버 출신이라고 많이 강조하시는 분들 중에서 (심지어 초기 멤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큰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들은 있으시지만, 실제로 고객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소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규모가 큰 IT 기업은 시스템이 사업 전반을 이끌기 때문이라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출신 기업을 강조하시는 분들)


많은 분들께서 잠재 기업을 구할때 사전에 founder, hiring manager와 사전에 만나실 기회도 있으실텐데요. 자신의 출신 기업을 특히 강조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고, 몇 가지 질문을 통해 그 분들의 인성, 구체적 경력, 비전,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었는지 반대로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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