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크의 박스오피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사히 돌아온 김용크입니다.
주간 박스오피스 12주차! 지난주 분석을 무려 이번주 목요일에 올리는 패기!
모든 통계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모든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1. 돈
2. 캡틴 마블
3. 악질 경찰
4. 이스케이프 룸
5. 우상
6. 라스트 미션
7.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8. 정글북
9. 그린 북
10. 항거 : 유관순 이야기
모두를 제치고, 돈!
워..!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 세 편이 개봉했었죠.
<우상>, <돈>, <악질 경찰>인데요.
두 편을 제치고, <캡틴 마블>또한 제치고 <돈>이 이번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쟁취했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장르이기 때문일까요, 좌석 점유율이 압도적이네요.
첫주 150만을 넘기고 무난히 진입했네요. 다음주도 이변이 없는 이상 1위로 달릴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500만, 캡틴 마블
2위는 <캡틴 마블>입니다.
이번 주에 드디어 500만이 돌파하였네요. 마블 솔로 무비 파워는 역시..!
그러나 약간 힘겹게 지키고 있습니다.
2위를 언제까지 유지할지ㅠㅠ
3위 그러나,,악질경찰
3위는 <악질경찰>입니다.
하지만 1-2위에 비하면 처참한 관객수..
다음주에도 그렇게 성장이 가파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벌써? 이스케이프 룸
나름 저의 기대작이었습니다. <이스케이프 룸>
앞서 언급한 세 편의 한국 영화 개봉 후 영 힘을 못 추리네요..
게다가 <어스> 개봉까지 하니 아무래도 점차 내려올 것 같네요.
호불호 끝판왕, 우상
3월 영화 추천 편에서 제가 기대작으로 꼽았었죠? 그때는 단순히 추적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시사회 리뷰를 보면서 조금씩 불안하더니 개봉 후 역시나..
'난해함'과 '상징성'사이를 진동하며 이번주 호불호 끝판왕이 되었네요.
입소문의 여파인지 일반 관객들을 끌어들이기에는 힘들었나 봅니다.
저도 어서 봐야하는데요. 이러다가 상영관 찾아다니겠네요 흑흑.
꾸준히, 라스트 미션
6위 <라스트 미션> 후로는 관객수가 대폭 하락했네요 (아무래도 대중 영화가 아니여서 그런가요)
10만명 돌파가 힘들 것 같지만 응원해봅니다.
오오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박스 오피스를 고작 2주치 밖에 보지 못했지만 가장 신기한 순간입니다.
예상치도 못했던 영화가 자리했네요.
점유율 1.0%에 끌어들인 관객수가 저정도면 역시 팬심은 상영관 수를 이깁니다..!
덤보는?, 정글북
3월 나들이는 역시 극장에서..!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정글북>입니다.
<덤보>가 개봉하게 되는데 과연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요?
지난 주와 다르게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차트를 차지했던 12주차 박스오피스였습니다.
한국영화 삼파전이 예상외로 압도적인 승리로 시작하게 되어서 김빠지네요(솔직)
13주차는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가 개봉하는데요. 박스오피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럼 13주차 박스오피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