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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크 Apr 01. 2019

이번주는 어떤 영화가?
주간 박스오피스 -13주차-

용크의 박스오피스

안녕하세요. 김용크입니다.

3월의 마지막(벌써ㅠㅠ) 박스오피스입니다.

만우절삼아 안올릴까 했는데 너무 기만이여서 포기하고 올립니다ㅎ

모든 통계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모든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주간 박스오피스 13주차 순위>

1. 돈

2. 어스

3. 캡틴 마블

4. 덤보

5. 장난스런 키스

6. 악질 경찰

7. 우상

8. 썬키스 패밀리

9. 1919 유관순

10. 콜레트




굳건히, 돈

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돈>입니다.

260만을 넘기면 순항인데요. 다만 2위가 무서운 속도로 뒤따르고 있어요.

다음주에도 과연 1위를 지킬 수 있을지요..?




역시, 어스

<겟아웃>의 최고 흥행국 한국답게 <어스>가 개봉하자마자 2위를 가져갑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어로 감사인사를 했을만큼ㅋㅋㅋ 팬층이 두터워요.

<겟아웃>에 비해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호불호도 일단 영화를 봐야지 알 수 있잖아요?

입소문을 타고 쭉쭉 흥행할거라 예상됩니다.



슬슬 보내줘야하다니, 캡틴마블

600만을 깰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는 <캡틴마블>이 이번 주 박스오피스 3위입니다.

관객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슬슬 홍보를 시작하고 있는 <엔드 게임> 덕분에 관객수는 꾸준히 확보하고 있어요. 



디즈니 실사, 덤보

디즈니 실사 영화 <덤보>입니다.

첫 주 스코어가 좋은 편은 아닌데요ㅠㅠ

귀여운 덤보만 봐도 이 영화는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아마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냥 2D로 돌아와요 디즈니



왕대륙 파워, 장난스런 키스

또 다른 팬심 저격 영화 <장난스런 키스>입니다.

프랭키 첸X왕대륙의 케미는 <나의 소녀시대>이후 <장난스런 키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임윤 또한 굉장히 사랑스러워요.

<나의 소녀시대>보다 못하다는 평이 압도적이지만 장키 팬과 왕대륙 팬들이 있으니까요.

저도 별로라고 했으면서도 자꾸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생각나요..



안녕...악질경찰

ㅠㅠ...나름 기대작이였건만 쭉쭉 떨어지고 있어요.

<돈>만 너무 잘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저번주까지만 해도 잘 하나 싶더니 새로운 개봉작들에 우수수 밀렸네요.



안녕...2, 우상

마찬가지로 <돈>과 시작하여 점차 떨어지고 있는 <우상>입니다. 

제작비가 굉장히 많이 투입되었다고 들었는데

회수는 할 수 있을지 괜한 걱정 한 번 해봅니다.

참 좋다고는 하는데 대중성과는 역시 너무 먼..우상..



새로운 등장, 썬키스 패밀리

뉴페이스입니다. <썬키스 패밀리>가 이번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싹 단장한 순위에 (저에게) 유독 새로운 얼굴이에요.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의 작은영화는 언제나 응원합니다!




완전히 달라진 13주차 박스오피스였습니다.

계속해서 4월의 신작도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달도 매주 감상하는 재미가 있겠네요!

<돈>의 질주를 이미 <어스>가 따라잡은 상태에서 새로운 삼파전이 시작될지요?

그럼 14주차 박스오피스에서 만나요!


4월 개봉 기대작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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