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걱정은 내일의 내가
오늘 할 일은 오늘의 내가
일요일 저녁, 금요일 퇴근을 하며 계획했던 것들을 얼마나 지켰는지 돌이켜보았다.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주말에 해야지.'
'내일 일요일이니깐 오늘은 쉬자.'
그렇게 일요일 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들도 내일로 미루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는 오늘 일을 내일로 잘 미루는 사람인데, 한 가지 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걱정을 내일로 미루지 못하고, 내일 걱정도 모레 걱정도 오늘로 가져와서 한다는 것이다.
오늘 걱정은 내일로 미루자! 물론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면 해결방법이 문득 떠오를 때도 있지만, 그 걱정을 조금만 미뤄도 오늘의 내가 조금 더 행복할 것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면, 걱정도 줄어들겠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