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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느Yonu Sep 04. 2019

후배는 대기업에 취업을 했고 전직장동료는 월급이 밀렸으

며 나는 새직장을 찾다가 멘탈이 박살났다.


말잘듣는 신입이 되기엔 나이가 문제, 살아온 배경이 문제


끝도없이 추락하는 자존감과 끝도없이 솟구치는 우울감에 결국 폭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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