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일이 트렌드라 두달전까지 일본여행 다녀온 사람들, 일본 영화, 드라마보고 깔깔댔던 조선사람들이 입싹 닫고 우주최고 대한사람 대한으로 우리나라만세 애국자가 된 시국이다.
시국이 이럴진대도 나는 어제 오늘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글들이 자꾸만 사무친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恥の多い生涯を送って来ました。 自分には、人間の生活というものが、見当つかないのです。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生まれてすみません
나에게 돌을 던지지들 마시라. 구글에 다자이 오사무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글이 한겨레신문사의 글이다.
물론 이번 추석 일본 출국 비행기표는 매진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