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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엄마, 비트코인 보내주세요

by 여느Yonu



2013년 대학교 축구 대회 생방송 중계중에 한 학생이 "엄마, 비트코인 보내주세요"라는 표지판과 QR코드를 들고 있는 장면이 TV에 짧게 노출된다.


그리고 이 학생은 총 22 BTC를 전송받았다고 한다. 당시 가격으로는 24,000달러.


저 학생의 지갑 주소는 1 HiMoMgBaAikFHgAt3 M4 YJtetp4 HrnsiXu이다. 그래서 블록체인 인포(blochkchain.io)에서 찾아보았다.



잔액 0.001199 BTC 현재 2만 원은 나온당...


내가 처음 비트코인에 매료된 이유도 이점이었다. 바로 이 적나라할 정도의 '투명성'


20201118_054532.jpg


나두 해본다. 엄마 비트코인 보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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