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영화 속 인문학
'바빌론' 흥망성쇠는 피할 수 없으나 끝내 기억되리라
by
여느Yonu
Feb 16. 2023
바빌론은 1500년 역사의 문명이었다. 서구권에서는 향락과 탐욕에 빠진 악한 문명으로 나온다. 이유는 유대인들을 노예 삼았기 때문이다(바빌론 유수)
바빌론 문명에서 제목을 따온 영화 바빌론은 영화계의 향락과 탐욕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러나 바빌론이 몰락했듯 화려한 스타들도 변화하는 시대 속 쓸쓸한 퇴장의 때를 피해가지 못한다. 얼마나 허무한가?
하지만 영화는 잊혀진 배우, 영화, 문화도 끊임없이 회자될 것이라 전한다. 사라진 문명 바빌론이 아직도 회자되듯이
.
데미언 샤젤 감독이 영화사 덕후 인것 같은데 영화사를 바빌론에 비유하고, 내러티브를 이끌어 나간점이 정말 저래서 헐리웃 감독하는구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데미언 샤젤 영화 중 나한텐 제일 좋았다.
keyword
바빌론
문명
영화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여느Yonu
직업
출간작가
여느 예의 없는 세상 생존기
저자
글을 써서 먹고는 삽니다. 스스로 부끄러운 글은 발행하지 않습니다. 듣기 좋으라고 가짜 글은 쓰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지친 비주류들을 위해 씁니다.
구독자
276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마르셀 프루스트
입에 담기 조차 힘든 잊혀진 아이들 사운드 오브 프리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