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렴, 봄아^^
찬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가고,
소리 없이 내리는 빗줄기가
기다리던 봄날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며
혹독한 추위를 뚫고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까지 설렙니다.
야트막한 산 아래에도,
갈대숲 우거진 강가에도,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아내리는 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꽃들이 피어나는 소리...
이 모든 소리들이 어우러져
봄의 합창을 만들어내며
희망을 안고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
어서 오렴,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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