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마음은 언제나 18세 소녀

by 유인숙

출근길, 분주한 발걸음 사이로

까르르 웃음이 마음을 톡톡 건드립니다.


돌아보니, 짧은 치마에 깜찍한 교복을 입은

천사 같은 열여덟 소녀들.


50대 중반이 된 나는 그 웃음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떨어지는 꽃잎 하나에도 울고 웃던 그 시절,

이제는 꽃값부터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지만요.^^


그래도 이상하게 그 아이들의 웃음 속엔

여전히 내 열여덟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듯합니다.


시간은 흘렀어도, 그 순수함만은

어디쯤 마음 한편에 고이 남아 있는가 봅니다.


#유인숙#크니크니어린이집#브런치스토리#난나를버리지않아#아동발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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