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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독
Aug 28. 2020
서른이란
서른이뭐길래?
작년에 폰 메모장에 썼던 글이다.
뭔지 모를
불안함에 잠식 되어있던 저 때의 나는
서른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에 너무나도 두려웠다.
서른이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지금,
난 불안하지 않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도 괜찮아.
난 서른이 넘어서 더 잘 해낼거고, 잘 할거고, 잘 살거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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