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만지는 행위로 당장 역사가 주입되지는 않아도 어느 산만한 아이에게 찌릿한 온도로 기억될 것이다. 혹시 역사에 맞서는 팬터마임(pantomime)일까?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멧비둘기를 떠받칩니다.